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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추천템 :: 널부러진 행주 깔끔하게 보관하기 써보니 좋아서 추천하는 다이소 용품 싱크대 위 행주가 이리저리 자리를 못 잡는다. 결혼하기 전에도 늘 행주 놓는 위치가 맘에 안들었다. 설거지 끝내고 깨끗하게 빤 행주를 싱크대에 걸쳐 널고 다 마르고 나서도 싱크대 위 어딘가를 방황한다. 결혼하고 나서도 이 짓이 반복됐다. 깔끔하게 어딘가 보관하고 싶다. 싱크대 위에 행주가 나와있는 게 싫다. 행주를 보관할 곳이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끼던 때 다이소를 방문했다가 적합한 걸 찾았다. 흔한 행주 위치들이랄까... 다이소에서 산 건 바로 이거다! 냉장고에 붙이는 보관함이다. 사이즈가 적절해 행주 여러 장 수납할 수 있다. 사이즈 : 너비 19cm 깊이 6.7cm 높이 12.8cm 가격 : 2,000원 냉장고 옆에 달아놔서 행주가 필요할 때 손 닿을 위치면서도 거.. 2018. 10. 31.
5900원으로 강아지 집 난방하기 (극세사 담요) 뭉치의 적응일지에도 썼지만 뭉치는 켄넬에 적응해 거기서 잔다. 켄넬 바닥에는 뭉치의 최애템인 '밤밤' 보라빛 방석 2개와 연두빛 체크 방석 1개가 있다. 근데 이 방석들은 쓴 지 너무 오래돼 푹신함이라곤 1도 없다. 거기다 얇은 면커버라 안 따뜻하다. 켄넬은 알다시피 보통 플라스틱 제품이 많다보니 보온에는 취약하다. 그나마 좀 따뜻하라고 집에 있던 모직? 담요를 켄넬 위에 덮어줬었다. 그래도 보온을 더 높이기 위해 난방용품을 찾아봤다. 아예 집 자체가 보온이 되는 고급 강아지집도 있었다. 바닥에 열판이 있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준단다. 가격은 몇십만원대... 후후 됐다 됐어. 저렴하지만 확실한 보온효과를 줄 수 있는 것 어디 없나! 비싼 마약 방석 대신 극세사 담요 켄넬 바닥에 깔 수 있는 건 다양하다.. 2018. 10. 29.
난방비 걱정 없는 강아지 집 난방용품 추천 (휴고프로쉬 보온물주머니) 추석 이후로 날이 급격히 추워지더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부르르 떨게 된다. 사람도 이렇게 추운데 털 짧은 우리집 개는 더 춥겠지. 우리 집 최고령 어르신인 뭉치의 겨울 대비가 급해졌다. 강아지 난방용품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전기 방석이다. 하지만 사람이 쓰는 전기 방석 중 겉커버가 없는 것들은 저온 화상에 취약하고 게다가 사람이 집을 비웠을 때 전기방석을 켜주고 가기엔 왠지 불안한 마음이다. 불이라도 나면... 찾아보니 요즘은 반려동물용 전기방석 제품도 잘 나와있긴 했다. 방석 안에 전기매트를 집어넣는 형태인데, USB 충전 타입이라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안으로 쏙 넣으면 혹시나 하는 사고에 있어 안전할 것 같아 좋아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최근에 방석도 하나 사주어 부피 큰 방석을.. 2018. 10. 25.
토끼털목도리 건조기 사용해도 될까? (+세탁법) 2017/11/25 - [생활정보] - 토끼털 목도리(퍼목도리) 세탁법 어영부영 미루다보니 올 봄에 세탁해야할 것을 이제서야 했다.작년에 드라이기로 몇 시간을 말렸던 것을 생각하니 귀찮아 계속 미뤘다.그런데 이젠 집에 건조기가 있잖아?!건조기에 돌려도 될까? 한 번 해보자! 토끼털목도리 세탁법우선 미지근한 물에 울샴푸를 풀어 퍼 목도리를 담궈 두었다.너무 오래 담그면 좋지않을 것 같다고는 생각했지만, 까먹고 몇 시간동안 뒀다.한 30분 정도만 담궈도 괜찮겠다.목도리를 살살 흔들며 헹궈준 뒤, 약하게 눌러가며 물기를 빼준다. 물이 뚝뚝 떨어지지 않는 정도로만.타월 드라이를 하면 더 물기를 뺄 수 있겠지만타월에 털 묻는거 시르다. 건조기로 말리기 흠 이제 건조기 코스 선택이 문제로고.우리집 건조기는 건조 정.. 2018.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