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추천] 웹툰 낮에 뜨는 달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해 드리는 웹툰은 낮에 뜨는 달입니다. :D

웹툰 작가 : 헤윰
웹툰 연재 사이트 : 네이버 웹툰
웹툰 연재 기간 : 2013.05.16~2017.08.24
웹툰 장르 : 스토리, 사랑
총 200화 완결 웹툰
단행본 소식 : 현재 2권까지 출간
(2권이 2017.07.14에 출간됐네요)

이 웹툰은 유명해서 네이버 웹툰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미 아셔서 추천이 필요없겠지만 혹시나 모르는 분들을 영업하기 위해 씁니다. ㅋㅋ

리뷰 쓸 재미난 웹툰이 아직 많은데, 낮에 뜨는 달을 먼저 쓰는 이유는 완결이 난지 얼마 안됐기 때문이에요.
아직 웹툰이 유료 전환되지 않아 정주행하기 딱이라는 거죠!
저도 정주행 한 번 더하고 리뷰 쓸까 하다가 혹시라도 그 전에 유료화되면 슬프니까 기억을 더듬어 써볼게요!

이 웹툰의 핵심 키워드로 전생, 환생, 업보, 사랑, 주체적 삶 정도를 꼽아볼 수 있겠네요.
전생과 환생 그리고 업보는 불교 사상과 관련 있죠? 무교라 자세한 건 모릅니다. ㅋㅋ

시간이 멈춘 남자와 흘러가는 여자.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에 대한 이야기.
주인공을 과거 인물과 현재 인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과거 인물들과 현재 인물들 모두 중요하지만, 저는 과거 인물인 도하와 현재 인물인 강영화를 주인공으로 보고있어요.
모든 스토리의 중점 역할이자 과거와 현재를 잇는 매개체거든요.

도하는 신라시대 인물로, 현재를 살아가는 강영화의 전생 인물인 한리타의 남편이에요.
도하는 죽어서 성불하지 못하고 부인의 환생을 따라다니며 억겹의 시간을 떠돌게 되는데요.
과거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죽어서도 미련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강영화가 도하를 볼 수 있게 되면서부터(귀신인 도하가 보인다는 것)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갈등을 풀어나가게 돼요.

어떻게 갈등을 풀어나가는 지는 직접 정주행 하면서 보세요. ㅎㅎㅎ

사족이지만, 전 등장인물 중에 강영화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 때 도하의 외모에 빠지긴 하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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