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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집 난방2

5900원으로 강아지 집 난방하기 (극세사 담요) 뭉치의 적응일지에도 썼지만 뭉치는 켄넬에 적응해 거기서 잔다. 켄넬 바닥에는 뭉치의 최애템인 '밤밤' 보라빛 방석 2개와 연두빛 체크 방석 1개가 있다. 근데 이 방석들은 쓴 지 너무 오래돼 푹신함이라곤 1도 없다. 거기다 얇은 면커버라 안 따뜻하다. 켄넬은 알다시피 보통 플라스틱 제품이 많다보니 보온에는 취약하다. 그나마 좀 따뜻하라고 집에 있던 모직? 담요를 켄넬 위에 덮어줬었다. 그래도 보온을 더 높이기 위해 난방용품을 찾아봤다. 아예 집 자체가 보온이 되는 고급 강아지집도 있었다. 바닥에 열판이 있어 자동으로 온도를 조절해준단다. 가격은 몇십만원대... 후후 됐다 됐어. 저렴하지만 확실한 보온효과를 줄 수 있는 것 어디 없나! 비싼 마약 방석 대신 극세사 담요 켄넬 바닥에 깔 수 있는 건 다양하다.. 2018. 10. 29.
난방비 걱정 없는 강아지 집 난방용품 추천 (휴고프로쉬 보온물주머니) 추석 이후로 날이 급격히 추워지더니 이제 아침 저녁으로 부르르 떨게 된다. 사람도 이렇게 추운데 털 짧은 우리집 개는 더 춥겠지. 우리 집 최고령 어르신인 뭉치의 겨울 대비가 급해졌다. 강아지 난방용품하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전기 방석이다. 하지만 사람이 쓰는 전기 방석 중 겉커버가 없는 것들은 저온 화상에 취약하고 게다가 사람이 집을 비웠을 때 전기방석을 켜주고 가기엔 왠지 불안한 마음이다. 불이라도 나면... 찾아보니 요즘은 반려동물용 전기방석 제품도 잘 나와있긴 했다. 방석 안에 전기매트를 집어넣는 형태인데, USB 충전 타입이라 보조배터리를 연결해 안으로 쏙 넣으면 혹시나 하는 사고에 있어 안전할 것 같아 좋아보인다. 하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고..최근에 방석도 하나 사주어 부피 큰 방석을.. 2018. 10. 25.